안녕하세요부부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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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진료를 받았는데요.
치료를 받는도중 잠시 불편한 점이 있었습니다.
아실지모르겠는데 남자친구하고 같이 진료를 받았는데요^^
불편한점이 같더라고요. 그래서 이렇게 망설이다 문의를 해봅니다.

치료를 위해 마취를 했는데요. 그런데두 불구하고 치료중에 좀 통증이 있었어요. 의사선생님께서 치료전에 시리거나 아프면 말씀을 하라고 하셨고 중간에 물어보시길래 약간시리고 아팠다고 말씀을 드렸어요. 의사선생님께선 참으실정도는 되시지요? 하고 물으셔서... 대답을 어찌해야할지... 참을정도는 됐거든요. 근데 불편한것은 사실이거든요. 치료받는사람 입장에서는 이빨에 도구가 닫기전 불안감이 있거든요. 그런데 약간이라도 통증이 가하게 되면 그 불안감이 더해지더라고요.. 이유가 있으시니깐 그러셨는지는 모르겠는데 다른치과에서 치료받을땐 아픈적이 없었거든요.. 그래도 좋게 생각할려고 마취가 너무 오래가면 안되니깐 심하게 마취를 시키지 않으셨나 했는데 치료를 다 받고 몇분지나니깐 마취가 심하게 되는거예요 ㅜㅜ
그때야 감각이 없어지고 마취가 된것 같은 느낌... 그런데 남자친구도 같은 얘길 하더라고요. 오히려 시간이 지나니깐 마취가 많이 되는것 같았다고.. 마취가 다 되지 않았는데 시술한거 아니야고요 ㅜㅜ 저두 같은 오해가 안생길수 없었어요... 
약간의 아픔이긴 했지만 그 전에 불안감이 있거든요.. 사랑니도 뺴야된다고 그러셨는데 솔직히 불안해요 ㅜㅜ 어떻하면 좋죠...
아마 저 누군지 아실거예요... ^^ 정말 고민하다가 이렇게 문의드려 봅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는게 좋은 방법이겠죠? 이런것 하나가 큰 도움이 되기도 하잖아요^^ 참고 해주셨으면 합니다.^^